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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온의동 산 44-1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32층의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2차’가 잔여세대를 선착순 마감 중이다.
1556세대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59㎡~124㎡까지 선택의 폭이 높고 신주거지역인 온의동 도시개발사업으로 마지막 브랜드아파트로 조성된다. 온의지구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젊은 층의 유입이 활발한 곳으로 단지 내 종로엠스쿨과 YBM영어, 국공립어린이집 및 공립유치원이 유치될 예정으로 입주민 자녀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 생활인프라가 조성되어 있으며 관공서, 의암호, 의암공원, 수변공원, 풍물시장, 송암레포츠타운 등 주거환경을 구축했다.
건설사 홍보대행사 관계자는 "절기상 경칩이 지났지만 분양시장 봄맞이는 주춤한 추세"라며 "예년에 비해 공급물량이 다소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건설사 끼리의 분양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다"며 "시장분석도 예년보다 훨씬 신중하게 진행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대다수의 대형건설사는 아직 첫 분양도 시작하지 않은 상태다. 시공능력평가순위 상위 10개 건설사 중 이달 현재까지 단 한곳의 분양사업도 진행하지 않은 곳(주간사 기준, 컨소시엄 제외)은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SK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7곳이다.
여기에 올해 분양사업을 시작한 GS건설과 대림산업이 각각 2곳.3곳을 공급한 것을 감안하면 이들 두 건설사가 분양한 사업지보다 '푸르지오' 사업지가 더 많다. 건설사들의 분양 추세나 최근 분양시장 분위기와는 '푸르지오'가 대조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대우건설 '푸르지오'의 분양물량이 올해 대폭 늘어난 것이 한가지 요인으로 지목된다.
지난해 1만3741가구를 공급했던 대우건설은 올해 이보다 87% 가량 공급물량을 늘렸다. 2위 현대엔지니어링(4402가구, 79.16%↑), 3위 삼성물산(3938가구, 68.3%↑)보다 증가폭이 더 크고 물량 역시 2배 이상 많다.
다행이 올 초 분양했던 사업지들의 1순위 마감률도 높은 편이다. 5개 중 검단 센트럴 푸르지오를 제외한 4개 단지가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며 80%의 1순위 마감률을 기록했다. 단지별 청약경쟁률은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7.99대 1,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5.88대 1,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4.43대 1,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21.51대 1 등이다.
예정대로라면 대우건설 푸르지오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브랜드 리뉴얼 추진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또한 “강원 춘천 온의동에서 분양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는 870세대 모집에 무려 2만3,517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며 “완성된 생활 인프라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데다가, 전매가 자유롭고 대출규제도 적용 받지 않아 정부의 규제를 피해 몰려드는 투자 세력까지 더해져 지방 도심은 이제 새로운 투자 성공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1800-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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